ㆍ by 살림정보통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요네즈를 추천해드리려고해요!
직접 성분표와 영양정보를 비교한 결과, 아래 3가지 기준이 선택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가성비 (g당 가격)
800g 대용량에 6,900원인 오뚜기 마요는 g당 약 8.6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반대로 비건 마요인 잇츠베러는 g당 약 27.2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자주 사용하고 조리용으로 넉넉히 쓰고 싶다면 가성비가 필수 고려 요소입니다.
지방 및 포화지방 함량
잇츠베러는 100g당 지방 53g, 열량 530kcal로 가장 가벼운 제품이었습니다. 반면 오뚜기와 큐피는 각각 80g, 74.5g으로 풍미는 강하나 지방 부담이 큽니다.
느끼한 맛이 부담스럽거나 다이어트를 병행 중이라면 지방 수치가 낮은 제품이 적합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잇츠베러는 유일하게 콜레스테롤 0mg 제품이며, 하인즈는 16mg으로 가장 낮은 일반 마요였습니다. 반면 큐피는 167mg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건강 관리, 특히 중장년층이나 고지혈증 이력이 있다면 콜레스테롤 항목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원료의 차별성과 정체성
계란 노른자만 사용한 큐피, Free-range 계란을 사용한 하인즈, 100% 식물성 비건 마요인 잇츠베러처럼 각각의 원료 기반이 다릅니다.
자신의 식단 방향이나 신념(비건/글루텐프리/저탄고지 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실 마요네즈 상품들을 평가할때 위와 같이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부분도 있지만 맛이 있느냐도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개인적인 의견과 여러 커뮤니티의 반응들을 모아서 의견을 조금 추가하자면 오뚜기는 조금 시큼한 맛이 있어서 그게 싫으시다면 고소한 청정원 쪽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큐피를 잊지 못한다는 반응도 많았어요! 무난한 맛있는 맛을 느끼고 싶으면 하인츠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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