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매당 약 407원, 버킷 세차(2-3매) 시 약 800~12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이는 파인랩 글릭스(1회 약 400~670원)보다 비싼 편이죠. 하지만 계량이 필요 없는 편리함을 감안하면 수긍할 만한 수준의 비용입니다.

코팅 보호 성분이 포함된 '중성' 샴푸입니다. 이는 파인랩, 바인더 제품과 동일하게 왁스나 코팅층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수준이죠. pH 3의 산성인 파이어볼 제품과는 정반대의 특성을 가집니다.

일반적인 오염물 제거를 위한 '데일리 세차' 용도입니다. 파이어볼(산성 딥클린)이나 바인더(프리워시)처럼 특수한 목적을 가진 제품은 아니에요. 4개 중에서는 파인랩 글릭스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세정 용도에 속합니다.

4개 제품 중 '편의성'은 단연 1위입니다. 계량 없이 시트만 넣으면 되는 방식은 정말 간편해요. 다만 '다용도성' 측면에서는 바인더(실내외 겸용)에 비해 낮고, 유리/휠에도 사용 가능하다고는 하나 전문성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