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10,400원이라는 가격에 아치 서포트와 4종 돌기 등 편안함과 디테일을 모두 챙겼습니다. 가장 저렴한 9,900원대 제품들보다 약간 비싸지만, 기능 구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10,400원이라는 가격에 아치 서포트와 4종 돌기 등 편안함과 디테일을 모두 챙겼습니다. 가장 저렴한 9,900원대 제품들보다 약간 비싸지만, 기능 구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단순히 돌기만 있는 게 아니라, 발바닥 부위별로 4종류의 다른 돌기를 사용하고 아치를 받쳐주는 기능은 다른 제품에서 볼 수 없는 특화된 부분입니다. '부드러운 전체 마사지'라는 목적에 매우 충실한 설계를 보여줍니다.
부드러운 EVA 소재, 2.8cm의 준수한 쿠션 높이, 그리고 유일하게 '아치 서포트'를 갖춰 착용감에 가장 많이 신경 쓴 제품입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프링 슬리퍼를 제외하면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890개의 촘촘한 돌기는 자극을 분산시켜 4개 제품 중 가장 부드럽고 약한 강도를 가집니다. 오쿤이나 스프링 슬리퍼의 강력하고 깊은 자극과는 정반대의 방식으로, 초심자에게 적합하지만 강한 지압을 원하는 이에겐 아쉬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