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1구 인덕션은 높이 46mm의 초슬림 설계와 깔끔한 화이트 컬러가 특징입니다. 주방 인테리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안정감 있는 구조를 갖췄고, 조작부에 로즈골드 다이얼을 적용해 시각적으로도 포인트가 살아있습니다. 특히 기계식 버튼이 아닌 LED 디스플레이와 조합된 다이얼 방식이어서 손끝으로 직관적으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스터 기능이 포함된 2,000W 출력으로 1구 기준에서는 충분한 화력을 제공하며, 가열 속도보다는 조리 안정성과 공간 효율성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