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과채 농축액(사과, 당근, 자몽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입니다. 파워에이드나 에버데이처럼 명확한 퍼포먼스 성분(BCAA 등)은 아니지만, 맛과 성분의 차별화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중간 정도의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100ml당 약 120원으로 5개 제품 중 압도적인 1위입니다. 2위인 포카리(136원)와도 차이가 꽤 나며, 500ml 제품군(140~179원) 대비 용량당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본다면 최고의 선택입니다.

100ml당 16kcal, 당류 4g입니다. 포카리(25kcal)보다는 확실히 가볍지만, 파워에이드(10kcal)보다는 높고 제로 음료들과는 격차가 있습니다. '저칼로리'라기엔 다소 애매한, 5개 중 4위 수준입니다.

100ml당 나트륨 53mg으로 파워에이드와 동일하며 동원(56mg) 다음으로 높습니다. 포카리(50mg)보다도 소폭 높아, 가벼운 맛과 달리 이온음료의 핵심 기능인 염분 보충 능력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