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텝퍼가 단순히 다리만 움직이는 기구였다면, 이고진 파워플러스는 ‘트위스트’라는 변화를 더했습니다. 옆구리, 허리, 엉덩이까지 자극을 확장시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경계를 흐려놓은 제품입니다. 후기들을 보면 10분만 해도 땀이 나고, 15~20분 지속하면 운동 효과가 꽤 즉각적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뱃살이 고민인 중년층 사용자 후기에서도 운동강도 면에서 충분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 제품이 특히 유용한 이유는 조용함과 안정성입니다. 대부분의 스텝퍼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유압실린더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데, 이고진 제품은 이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와이어 유압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여기에 전용 매트가 기본 제공되어 소음 차단이 잘 된다는 평가가 많고, 본체 무게도 묵직해서 흔들림 없이 운동이 가능합니다. 

강약 조절이 다이얼 방식이라는 점도 장점입니다. 단순히 높낮이가 아니라 실제 운동 강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무릎 부담을 줄이거나 강도를 높여 전신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