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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셀프 세차용품 11종 세트



가성비

75/100

22,900원으로 '탐사' 세트(22,210원)보다 비싸고 구성품도 1개 적습니다. '셔닐 미트'가 스펀지보다 비싸다는 점을 감안해도, '탐사' 세트의 가격 경쟁력이 워낙 강력해 가성비 점수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구성품의 완성도

30/100

'탐사' 세트와 마찬가지로 물기 제거용 '드라잉 타월'이 없습니다. 이 세트만으로는 절대 세차를 끝낼 수 없으며, 휠/타이어, 실내 등 부가 구성도 전무합니다. 구성품 개수도 11종으로 가장 적습니다.

디테일링 전문성

30/100

'탐사' 세트와 완벽히 동일합니다. 휠 클리너, 광택제, 유리 세정제라는 기본 케미컬 4종 외에 어떠한 전문성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로드위너'의 휠 케어 구성과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용량 및 도구 사양

45/100

12L 버킷은 5개 제품 중 용량이 가장 작습니다. 다만, '탐사'의 스펀지 대신 작업 편의성이 더 좋은 '셔닐 미트(장갑)'가 포함된 점은 확실한 장점입니다. 1:400 고농축 카샴푸는 '탐사'와 동일하게 경제적입니다.


제품 정보 인증됨

'탐사' 세트와 마찬가지로 "2만 원대 초저가로 세차 기본템을 구비하려는 분"께 딱 맞아요. 가격(22,900원)이나 1:400 고농축 중성 카샴푸 스펙까지 '탐사' 세트와 거의 쌍둥이 같은 구성인데요. 이 세트가 '탐사'와 비교해 확실히 나은 점은, 스펀지가 아닌 '셔닐 미트(장갑)'가 들어있다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차체 굴곡을 닦을 땐 손에 끼우는 미트가 훨씬 편해서, 이건 확실한 장점이라고 봐요.

하지만 '탐사' 세트의 장점이던 '스텝 버킷' 기능은 빠져있어요. 

 

그리고 역시나 '드라잉 타월'이 없습니다. '워시앤케어' 세트처럼 루프용 밀대나, '로드위너' 세트의 휠 브러쉬 세트 같은 전문 도구는 당연히 빠져있고요. "2만 원대로 딱 버킷, 카샴푸, 미트만 사겠다"는 목적이 아니라면 결국 추가 지출이 가장 많이 필요한 세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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