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과 ‘수분’ 두 요소에 집중한 제품입니다. 무기자차는 자외선을 피부에 흡수시키지 않고 피부 밖에서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예민한 피부에 자극이 덜하다는 점에서 선택 기준이 됩니다. 특히 이 제품은 SPF50+ / PA++++라는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지고 있어 실외 활동이 많은 날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낮에도 산화되지 않는 형태의 비타민C 성분이 포함되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비타민C는 햇빛에 쉽게 산화되어 낮에는 사용이 꺼려지는 성분이지만, 에스트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감 비타C 기술을 적용해 안심하고 아침에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후기를 봐보면 민감성 피부나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재구매율이 높은 편이며, ‘눈시림 없음’과 ‘트러블 유발 없음’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발림성도 부드럽고, 약간의 백탁이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대부분은 자연스러운 톤업 정도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