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0원이라는 가격은 4개 중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스티커 미포함, 플라스틱 재질, 자력 스펙 부재라는 단점을 고려하면 무조건 좋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미 맥세이프 케이스를 쓴다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자력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kg)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강력한 부착력'이라고만 되어있어, 4kg의 애니버나 3.2kg의 아이엠듀에 비해 안정성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4개 중 가장 낮게 평가됩니다.

구성품에 '마그네틱 스티커'가 포함되지 않은 유일한 제품입니다. 이 때문에 맥세이프 미지원폰은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해 범용성에서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PC/TPU 소재는 금속보다 내구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다른 3개 제품(링/스트랩)과 달리 유일한 '3단계 팝업' 방식입니다. 이는 사용자에 따라 가장 익숙하고 편한 그립감을 줄 수 있지만, 링 타입 제품들의 자유로운 각도 조절 기능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