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을 가하지 않고 만든 생된장이라 효소가 살아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실제로 제품을 열면 발효식품 특유의 깊은 향이 진하게 퍼지며, 국 끓일 때도 된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가 과하지 않아 깔끔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순창 발효 메주’라는 점에서도 신뢰가 가는데, 장맛의 명가로 불리는 지역 특성을 잘 살렸습니다. 고기집에서 나오는 짠된장 스타일이 아니라 담백하고 전통적인 국물용 된장에 더 가까워요.
단, 원재료 대두는 외국산이지만 정제소금은 대부분 국내산(85.2%)이고, 한식간장이나 고기국물용 소스 베이스가 추가되어 있어 단맛과 감칠맛이 은은하게 살아 있습니다. 전통 장류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집에서도 즐기고 싶은 분께 적합해요.
대두(외국산: 미국·캐나다·호주), 정제소금(국산 85.2%), 정제소금(중국산 4.8%)
한식된장, 소맥분(밀), 메주가루, 주정, 육수베이스, 볶음탈지대두, 발효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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