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라는 높은 자일리톨 함량에도 불구하고 g당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기능성만 보면 '자일리톨 그린'에 버금가는데 가격은 훨씬 저렴해, 구강 관리 목적의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가성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제공하지만, 과라나 같은 직접적인 각성 성분은 없습니다. 따라서 '졸음 방지'를 목적으로 구매하기엔 부적합합니다. '자일리톨 그린'보다는 상쾌함이 강해 약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롯데 졸음껌과 동일한 형태의 대용량 통 패키지를 사용합니다. 책상이나 차에 두고 넉넉하게 사용하기에 편리한 방식입니다. 오리온의 펌프 용기보다는 편의성이 낮고, 휴대성 면에서는 '자일리톨 그린'보다 떨어집니다.

자일리톨 함량 54%는 '롯데 자일리톨 그린'(60%) 다음으로 높은 수치로, 구강 건강 관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30%대 자일리톨을 함유한 졸음껌들과는 확실한 선을 긋는, 고기능성 제품군에 속합니다.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