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시리얼이 아니라, 신선한 견과와 곡물을 통해 간편하지만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주요 원재료는 캐나다산 귀리, 국산 사양벌꿀, 불가리아산 해바라기씨, 미국산 구운 아몬드, 튀르키예산 건조무화과 등이며, 원산지와 배합 비율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귀리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곡물로, 장 건강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300g 용량에 13,500원이라는 가격은 일반 시리얼 대비 높은 편입니다. 대신 재료의 다양성과 퀄리티, 그리고 성분 구성의 깔끔함은 이 가격을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게 해줍니다. 후기에서는 무화과의 크기나 덩어리 형태가 불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건강한 맛을 지키면서도 맛있다”, “과하게 달지 않아 오래 먹기 좋다”는 반응이 많아, 특히 ‘요거트 토핑용’으로 활용할 그래놀라를 찾는 소비자에게 잘 맞습니다.

영양정보 (100g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