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원료 78.05%를 사용한 점이 '마이펫닥터'(70%)와 함께 돋보이는 강점입니다. 단백질원으로는 오리를 사용해 닭 알러지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수분해' 공법은 적용되지 않아 알러지 케어 측면에서는 '잘먹잘싸'나 '마이펫닥터'보다 한 수 아래입니다.

조지방 6%라는 스펙은 확실한 '저지방(Low Fat)' 사료입니다. 이는 고에너지를 추구하는 '올리브'(19% 지방)나 '잘먹잘싸'(18% 지방)와는 정반대 목적을 가집니다. 따라서 에너지 밀도 자체는 5개 제품 중 가장 낮습니다.

2kg에 32,500원, 즉 1kg당 16,250원입니다. 이는 '본아페티'(38,000원/kg)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며, 5개 제품 중 가장 저렴합니다. 유기농 78% 함량과 250g 소포장까지 감안하면 가성비는 최상위권입니다.

2kg 제품을 250g씩 8개로 소포장한 점이 가장 큰 편의 기능입니다. '본아페티'(100g)보다는 용량이 크지만, 사료가 산패되는 것을 막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 외에 독보적인 특허 원료는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