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원료는 오리고기 분말이지만, 제2원료가 '유기농 대두박(콩깻묵)' 20%입니다. 이는 조단백 29% 중 상당 부분이 식물성 단백질이라는 의미로, 육류 단백질 위주인 다른 4개 사료와 비교했을 때 주원료 구성의 질은 가장 낮다고 평가됩니다.

조단백 29%로 '잘먹잘싸'(30%)나 '올리브'(33%)처럼 고단백 사료에 속합니다. 하지만 조지방은 11%로 '마이펫닥터'(12%)와 비슷한 중간 수준입니다. 고단백/저지방 조합으로 볼 수 있지만, 식물성 단백질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1kg(100g x 10개)에 38,000원으로, kg당 단가가 5개 제품 중 가장 비쌉니다. '닥터독'(16,250원/kg)의 2배가 넘는 가격이며, 이는 사료 자체의 스펙보다는 'TF-343' 특허 원료와 100g 소포장 비용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TF-343'이라는 기관지 건강 특허 원료를 함유한 유일한 사료입니다. 켁켁거림이 잦은 강아지에게는 확실한 목적성을 가집니다. 또한 100g씩 가장 잘게 소포장되어 있어 '닥터독'(250g)보다도 신선도 유리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