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마스크 추천 및 브랜드 비교 4종 (츠바키, 에피엘르, 피노, 로레알파리)

츠바키는 손상 케어에 특화된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제품은 그 중에서도 극손상모 전용 라인인 EX 리페어 시리즈의 핵심 제품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모발 내부까지 침투해 단백질 결합력과 윤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아이오닉 성분’(라우트라이모늄클로라이드 기반)입니다.

또한, 동백나무씨 오일, 로열젤리, 글리세린 등이 함유되어 윤기와 보습력을 동시에 잡아줍니다. 젤 타입보다는 꾸덕한 크림 제형에 가깝고, 향은 살짝 플로럴 계열로 은은하게 퍼져 데일리 케어에 무난합니다.

일본 시세이도 계열에서 제조된 이 제품은 피부처럼 관리하는 모발을 핵심 철학으로 내세우며, 총 6가지 세럼 성분을 배합해 외부 자극에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는 데 집중한 워시오프 타입 헤어 마스크입니다. 로열젤리 추출물, 트레할로오스, 솔비톨 등 보습 중심 성분뿐 아니라, PCA(피씨에이), 피토스테릴유도체, 스쿠알란 등 큐티클과 윤기, 탄력을 모두 고려한 구성으로 단순한 보습을 넘어선 다방면 케어가 가능한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따로 히팅 캡이나 특별한 장비 없이도 매일 사용 가능한 형태라는 점이 바쁜 일상에 잘 어울립니다.

이 제품은 셀프 히팅 구조를 활용해 모발에 열감을 주면서 트리트먼트 흡수력을 높인 것이 핵심입니다. 2스텝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단계에서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두 번째 단계에서 발열 마스크 캡을 착용하면 열이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모발 깊숙이 영양 성분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 10~15분의 사용만으로도 집중 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룰라 오일은 수분 보충 및 손상 케어에 효과적인 천연 식물성 오일로,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면서도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는 특징이 있어 무거운 사용감을 꺼리는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레알파리의 기술력으로 완성된 이 제품은 핵심 성분인 마이크로 세라마이드를 앞세워 손상된 모발을 단기간에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 1~2회 정도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 모발에 약 2분 정도만 도포해도, 깊은 영양과 수분 보호막을 동시에 형성해 주는 방식입니다.

특히 꾸덕한 제형이 특징인데, 유수분이 고르게 도포되어 모발 전체에 밀도 있는 코팅감을 부여해줍니다. 여기에 멜론, 플로럴, 우디향이 섞인 프루티 플로럴 향은 사용 후에도 부드럽게 남아 기분 좋은 마무리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