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by Emily
일인 가구가 늘면서 거실보다 방 중심의 공간 구성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원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일반 소파는 공간을 너무 차지하고, 의자는 앉을 땐 괜찮지만 오래 있으면 허리와 엉덩이가 금방 불편해지더군요. 그래서 ‘좌식 소파베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군은 일반 의자보다 훨씬 편하고, 필요할 땐 등받이를 눕혀서 침대처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티비 시청, 독서, 명상, 스마트폰 사용, 가벼운 낮잠까지 앉는 자세와 눕는 자세를 넘나드는 사용성이 큰 장점입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수십 개 읽고, 후기도 쿠팡, 오늘의집 왔다갔다하면서 열심히 발품팔아서 꼼꼼히 비교해봤습니다. 이 글은 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등받이 조절 방식과 각도
좌식 소파는 등받이 고정력이 제품 전체의 사용 편의성을 좌우합니다.
예: 상도가구 모니는 손조절로 부드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완전 평탄한 ‘풀플랫’ 자세까지 가능합니다.
쿠션 구조와 두께
겉보기에만 푹신해 보이는 제품도 있지만, 엉덩이나 허리가 닿는 핵심 부분이 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티야드는 20cm 두께의 충전재로 오랜 착석도 무리 없지만, 마켓비는 바닥 쿠션 밀림 현상이 후기에 언급됩니다.
활용성과 사이즈 대비 가격
일부 제품은 2인용처럼 보여도 실사용은 1.5인용에 가까우며 가격은 오히려 높습니다.
예: 상도가구 모니는 가격이 5만 원대지만 1인용 좌식 소파로 활용도와 만족도가 가장 고르게 높습니다.
위의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는데요! 언제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