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by Sarah
아침마다 바쁘게 외출 준비를 하다 보면, 선크림을 챙겨 바르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메이크업 전에 선크림을 따로 바르고, 또 메이크업 후에는 손에 묻히는 걸 감수하며 다시 덧발라야 하는 이중 번거로움. 이럴 때 많은 분들이 찾는 것이 바로 ‘선쿠션’입니다.
최근에는 단순한 자외선 차단을 넘어서 톤업, 커버, 쿨링, 진정 효과까지 담은 멀티 기능 선쿠션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실제로 사용해보고 인터넷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조사한 결과, 다섯 가지 선쿠션을 중심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을 골라보았습니다.
① 자외선 차단 성능 (SPF·PA 등급의 신뢰성)
선쿠션의 본질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SPF는 UVB 차단 지수, PA는 UVA 차단 지수이며, PA++++ 이상, SPF50+ 이상이 실외 활동이나 여름철에 적합합니다. 싸이닉 제품처럼 시험 데이터를 명시해 제공하는 제품은 신뢰도가 높으며, 미샤나 이니스프리처럼 국내외 인증을 받은 브랜드도 선택에 있어 안정적인 기준이 됩니다.
② 발림성과 덧발림 용이성
쿠션 제형의 핵심은 편리한 덧바름입니다. 퍼프의 밀착력, 제형의 수분감과 흡수력, 피부 위 밀림 현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프가 커서 얼굴 전체를 커버하기 쉬운 리에노나 싸이닉 제품은 이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③ 기능성과 피부 타입에 맞는 부가 효능
선쿠션은 단순 자차 기능을 넘어서 톤업, 커버, 진정, 쿨링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샤는 커버력, AHC는 진정 중심, 이니스프리는 블러 톤업, 싸이닉은 피부 온도 저감 등으로 각각의 장점이 뚜렷합니다. 자신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 기준을 정해야 합니다.
많은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점은 “선크림보다 덜 번거롭고, 손에 안 묻어서 너무 편하다”, 그리고 “백탁 없이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정리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기초 후 선쿠션 하나만으로 톤 정리와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운데이션을 생략하고 싶은 날 유용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아래 제가 정한 TOP 5 선쿠션 상품들인데요. 솔직후기 분석부터 제품별 성능 비교까지 정성스럽게 분석해 놓았으니 선택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