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추천해준 와사비에요"
용량이 커서 먹기가 좀 불편하네요.. 매번 냉동실에 보관해야 하는건지.. 맛은 좋습니다..드디어 해결방법 찾았어요..작은 병이나 락앤락에 덜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숟가락으로 긁어서 사용할만큼 떠내서 사용하니 훨씬 ···
더보기ㆍ by 이맛선생
식탁에서 와사비를 다시 꺼내 든 건 단지 초밥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회, 고기, 오리고기까지 직접 요리해서 먹는 일이 늘어났고, 그럴 때 곁들일 ‘톡 쏘는’ 맛이 자꾸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사실 와사비는 입맛을 돋우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고기류와 함께 섭취하면 지방의 흡수를 줄여준다는 연구도 있고, 살균 작용이 있어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고추냉이 함량 및 원산지 (혼와사비 vs 세이요우와사비)
실제 고추냉이가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그리고 그 원산지가 어디인지에 따라 향과 풍미가 달라집니다. 일부 제품은 고추냉이 성분이 거의 없고 향료로 대체되기도 합니다.
첨가물 구성
감미료, 착색료, 향료가 많이 들어간 제품일수록 인공적인 맛이 강합니다. 특히 잔탄검, 소비톨, 스테비아 등이 들어가면 점도는 좋지만 맛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형과 보관 편의성
냉동 보관이 필요한 생와사비부터 튜브형 페이스트까지 형태가 다양합니다. 사용 빈도와 식습관에 따라 냉장 보관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우리가 흔히 먹는 와사비의 대부분은 진짜 ‘와사비’가 아닙니다. 와사비는 크게 ‘혼와사비(本わさび)’와 ‘세이요우와사비(西洋わさび)’로 나뉘며, 그 원산지와 성분, 심지어 매운맛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아래 자세한 정보 확인해보세요!
구분 | 혼와사비(본와사비) | 세이요우와사비(서양와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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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일본 | 유럽 |
식물 분류 | 고추냉이속 (양귀비목 십자화과) | 겨자속 (십자화과) |
특징 | 향은 강하고 매운맛은 순함 | 향은 약하고 매운맛은 강함 |
기타 명칭 | 진짜 와사비 | 서양겨자무, 홀스래디쉬 등으로 불림 |
가격 및 공급 | 생산량 적고 고가 | 대량 재배 가능, 가격 저렴 |
향과 풍미가 살아있는 ‘진짜 와사비’를 원한다면
→ 녹미원 참 생와사비: 국산 고추냉이 함량이 가장 높고 향이 뚜렷함
고기와 초밥 둘 다 활용 가능한 밸런스형 제품이 필요하다면
→ 마켓레이 카네쿠 505 생와사비: 향과 점도가 모두 안정적이라 활용도 높음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으로 자주 쓰고 싶다면
→ 삼광 생와사비 999: 가장 대중적이고 후기 수가 압도적으로 많음
가성비는 챙기되, 너무 자극적인 맛은 피하고 싶다면
→ 아주존 303 생와사비: 단맛이 있고 부담 없는 향으로 고기류에 적합
톡 쏘는 매운맛을 좋아하고, 고기와 함께 쓸 일이 많다면
→ 움트리 705 생와사비: 매운맛이 강해서 삼겹살이나 훈제 오리에 잘 어울림
가격도 저렴하고, 그냥 ‘무난한 와사비’가 필요할 때
→ 삼광 초밥용 생와사비 593 (750g): 가격이 제일 싸고 성분이 무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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