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즙 추천 및 브랜드 비교 5종 (청춘농장, 푸릇담, 유기농마루, 영주햇살, 싱싱)

청춘농장 신선한 사과즙은 경북산 사과 100 %만 착즙한 NFC(비농축) 생과즙 제품입니다. 정제수 없이 사과 원물만 담았고,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까지 획득한 점이 특징입니다. 농도 조절이나 향료 첨가 없이 과육 그대로의 깔끔하고 단맛 위주로 설계된 제품이며, 실제 당류 함량은 13 g으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 당도와 신선도 면에서 뛰어난 경북 사과만을 고집한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사과의 기본 풍미(새콤·달콤)를 살리면서도 뒷맛이 깔끔해 아침 공복이나 어린이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젊은농부 사과즙은 국내산 사과 100 %만 착즙해 만든 과‧채주스입니다. 식품 유형을 ‘과채주스(과즙 95 % 이상)’로 명시해 농축액·정제수 희석형 제품과 확실히 구분하며, 열량이 45 kcal로 동급 NFC 제품 대비 낮아 가벼운 한 포가 필요할 때 좋습니다. 또 나트륨이 검출되지 않아 염분 섭취를 신경 쓰는 분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제조사(전남 무안 가온누리)는 원물 선별부터 세척·착즙, 포장까지 자체 관리해 일관된 품질을 유지한다고 밝힙니다. 60포 대용량 기준 포당 약 530원으로, 친환경 패키지보다는 실속 가격을 우선한 구성입니다.

‘액상차’나 ‘과채음료’보다 과즙 비율이 높은 주스형을 찾거나, 칼로리·나트륨 부담 없이 사과 본연의 달콤함만 챙기고 싶은 소비자라면 만족도가 높겠습니다.

영양정보 (100ml 기준)

싱싱 맑은 사과즙은 국내산 사과만 100 % 사용하고 착색료·합성향료를 넣지 않아 원물의 맛을 온전히 살린 제품입니다. 100 ml 소포장은 1회 음용량에 맞춰 설계됐으며, 파우치 자체가 빛·산소·습기를 막는 4중 차단 파우치라서 실온에서도 맛 변질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HACCP을 함께 받은 점, 멸균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특허 공정(제 10‑1852294호)으로 제조된다는 데이터는 안전성 측면에서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한 포당 당류가 9 g으로 사과의 자연 당만 들어 있고 나트륨은 17 mg에 불과해 간편한 간식용 주스로 부담이 적습니다.

영양정보 (100ml 기준)

이 제품은 94.9 % 국산 사과착즙액과  5 % 당근즙(국산)을 NFC(비농축착즙) 방식으로 담은 사과즙입니다. 열처리나 농축 없이 착즙 후 바로 포장하는 방식이라, 사과와 당근의 과육감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정제수 무첨가'임에도 진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고, HACCP 및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까지 받은 점은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또한 원료로 사용된 사과는 전북 장수 부사 사과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착즙비율도 높아 과육 풍미가 강한 점이 눈에 띕니다. 가격대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나, NFC 착즙+부재료 당근 함유+국내산 원료만 사용이라는 프리미엄 설계로 건강 간식에 관심이 많은 소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영주 햇살듬뿍 사과즙은 '농축-환원 공법'을 사용해 제조된 제품으로, 착즙 후 손실되는 수분을 보충하여 제조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당도(Brix) 기준 11 이상을 유지하며, 비교적 깔끔하고 달콤한 맛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진공 충전 방식으로 사과즙의 산화를 최소화해 색상이나 향의 갈변을 억제하는 설계가 인상적입니다.

성분을 보면 배합 함량 기준으로 국산 사과 농축액 60 % + 정제수가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사과 농축 비율은 22 %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인 NFC 착즙(100 %)과는 방식이 다르며, 가벼운 단맛과 경제적인 가격대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