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우유 둘 다 잘 갈려요!"
빙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하나 집에 들여놓으면 여름 내내 디저트 천국이에요. 저는 원래 여름만 되면 카페 빙수 메뉴 다 돌아다니면서 먹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위즈웰 설레임 눈꽃 빙수기 덕분에 집에서도 고급 눈꽃 ···
더보기ㆍ by Emily
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냉장고를 열자마자 뺨을 때리는 무더위, 그리고 “아, 빙수 먹고 싶다”는 생각이죠. 저희 집은 아이가 둘인데, 여름마다 카페에서 빙수를 사먹다 보니 지출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시판 빙수는 너무 달고 양이 많아 항상 남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올여름엔 직접 집에서 빙수를 해먹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의외로 빙수기는 꽤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얼음을 갈아주는 제품부터 시작해서 눈꽃빙수, 슬러시, 칼날 조절 기능이 있는 제품까지 정말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나와 있었고, 브랜드도 키친플라워, 위즈웰, 카모메, 유니맥스 등 익숙한 이름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수십 개의 후기를 읽고, 실제 제품 스펙을 비교해보면서 아래 3가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빙질 완성도
단순히 얼음을 가는 게 아니라, 얼음의 입자가 얼마나 부드럽고 고른지, 눈꽃빙수 수준의 텍스처가 가능한지를 따졌습니다. 위즈웰 제품은 실제로 눈꽃 느낌이 가장 가까웠습니다.
얼음 호환성
제빙컵만 써야 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일반 냉장고 각얼음도 잘 갈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사용 편의성을 위해 저는 일반 각얼음 호환 여부를 중요하게 봤습니다.
안전성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뚜껑이 닫히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 구조, 칼날 노출이 없는 방식 등을 따져야 합니다. 유니맥스나 위즈웰은 이런 점에서 신경을 쓴 구조였습니다.
정말 많은 제품을 찾아봤고 4가지 제품을 선별했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기준을 세우고 기준마다 순위도 정했습니다.
물론 제가 정한 순위가 정답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생활 스타일, 공간 구조, 그리고 예산에 따라 더 잘 맞는 선택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 제품의 특징과 상황별 추천도 함께 정리해 두었으니, 구매하시기 전에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글이 여러분의 구매에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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