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by 이맛선생
버터는 단순히 빵에 바르는 유제품이 아닙니다. 요리의 향, 텍스처, 감칠맛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지방 조미료이자, 베이킹에서는 식감과 향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재료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가공버터가 아닌 숙성 발효버터, 수입 AOP 인증 버터, 플레버 버터까지 선택지가 다양해졌습니다.
이번에 저는 이즈니, 롯데 프라임, 그란본따, 무스 메이플버터, 무염 홈버터까지 다섯 가지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맛과 질감, 가격, 활용도까지 꼼꼼히 따져 직접 고른 제품들입니다. 특히 고급 버터는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품질, 활용처, 보관 편의성을 따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아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시죠!
항목 |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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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의 깊이와 재료 원산지 | 단순한 지방이 아닌 고유한 향과 숙성의 차이로 요리와 베이킹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프랑스 AOP 인증 이즈니처럼 원유 자체의 맛이 중요한 제품이 있습니다. |
가공 상태 (무염/가염/플레이버) | 스테이크, 베이킹, 토스트 등 용도에 따라 적절한 소금 농도나 메이플 등 향첨가가 선택 기준이 됩니다. 버터는 간을 잡는 베이스입니다. |
보관성과 포장 편의성 | 대용량은 가성비가 좋지만 소분이 필요하며, 개별 포장은 위생적이나 단가가 높습니다. 냉장 vs 냉동, 포장 형태도 고려 대상입니다. |
제품명 | 컨셉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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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니 버터 500g | 전문 요리, 베이킹용 | 프랑스산 AOP 인증, 풍미 깊고 유산균 숙성 |
무스 메이플버터 150g | 홈카페, 단맛 좋아하는 사람 | 메이플시럽 40%, 크리미한 질감 |
롯데 프라임버터 450g | 가성비, 일반 요리 | 대용량, 가공버터, 고소한 풍미 |
그란본따 버터 125g (10입) | 위생성과 휴대성 중시 | 12.5g씩 개별포장, 고소하고 담백 |
무염 홈버터 200g | 저염식, 초보 베이킹 | 무염 가공버터, 가격 낮음, 고기·토스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