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by Kevin
근업시간과 눈 피로도와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개발자와 같이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는 적절한 휴식과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눈의 피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발용 모니터를 구매할 때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정리하고, 가격대별로 추천하는 모니터 가이드를 제공하려 합니다. 특히 5점 리뷰가 많은 제품들만 엄선하여 소개드리니, 여러분의 모니터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해상도는 화면에 표시되는 픽셀 수를 의미해요. 디스플레이, 이미지의 선명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합니다. 해상도는 보통 가로 픽셀 수와 세로 픽셀 수로 나타내고, 예를 들어 1920x1080 해상도는 가로 1920 픽셀, 세로 1080 픽셀의 화면을 뜻합니다. 대부분의 모니터는 아래 3가지 종류중 하나인데 각각의 특징을 설명해 드랄게요!
오늘 글에서는 가격대별 QHD 이상의 모니터만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패널은 화면의 색상, 밝기, 명암비, 시야각, 응답 속도 등 주요 화면 성능을 결정하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쉽게 말해, 패널은 모니터가 화면에 이미지를 어떻게 표시할지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개발자라면 IPS 패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뛰어난 색 재현과 넓은 시야각으로 여러 창을 띄우고 코드를 읽기 편리하기 때문에 작업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줍니다.
주사율은 모니터가 1초에 화면을 몇 번 갱신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단위는 Hz입니다. 예를 들어, 60Hz 주사율은 모니터가 1초에 60번 화면을 갱신한다는 의미예요! 주사율은 높으면 화면이 더 부드럽고 선명하게 움직여서 높을수록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데 중요한 수치입니다. 60Hz는 대부분의 일반 모니터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주사율로, 일반적인 웹 서핑이나 문서 작업을 할 때는 충분합니다. 이 주사율은 일상적인 작업 환경에서는 큰 무리가 없고, 적당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75Hz에서 90Hz는 기본 주사율인 60Hz보다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합니다. 개발자가 코딩 작업을 할 때 스크롤링이나 창 전환이 좀 더 매끄럽게 이루어져서, 눈의 피로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개발자에게는 이 정도의 주사율이 더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사실 경험상 60Hz 이상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0Hz를 경험해봤는데 버벅임이 느껴져 무조건 60Hz 이상을 추천드려요!
이 기능은 모니터 화면을 90도 회전시켜서 세로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코딩을 하는 경우 줄이 길어질때 화면을 세로로 회전시켜 작업 할 수 있어 유용한 기능이예요!
개발 작업에 적합한 모니터 해상도는 무엇인가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작업에는 QHD(2560x1440) 이상의 해상도가 권장됩니다. 이러한 해상도는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하여 여러 창을 동시에 띄우거나 긴 코드를 한 화면에 표시하는 데 유리합니다. 특히, 27인치 이상의 모니터에서는 QHD 해상도가 선명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제공하여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