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이 넘는 가격은 5개 제품 중 가장 비싸, 가성비 측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탁상 거치 기능이 필요 없는 사용자에게는 글랑앤 대비 약 3,300원의 가격 차이가 부담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기능을 다 쓸 사람에게만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글랑앤의 회전/각도 조절 기능에 '탁상 거치'라는 활용성을 더해 5개 제품 중 가장 뛰어난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다른 4개 제품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장점으로, 단순한 욕실용품을 넘어 다용도 거치대로 만들어줍니다.

Z플립 같은 폴더블폰 수납이 가능하다고 명시한 점이 돋보입니다. 벽이 아닌 책상 위에도 세울 수 있다는 것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편의성의 차원을 다르게 만듭니다. 다만 글랑앤처럼 터치스크린의 세부 스펙이 없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두었습니다.

밀폐형 구조와 더불어, 케이스 포함 1.5cm 두께까지 수납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여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가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가장 상세한 정보를 준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