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인 하루의공간보다 저렴한 6,800원에 압도적인 회전 기능을 갖췄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1만 원대인 브리사의 핵심 기능을 대부분 누릴 수 있어, 기능 대비 가격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360도 회전과 상하 각도 조절 기능은 고정형인 하루의공간, 코멧, 비긴투올 제품을 압도하는 핵심 장점입니다. 브리사처럼 탁상 거치는 불가능하지만, 벽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거의 동일한 수준의 자유도를 보여줍니다.

0.2mm로 5개 제품 중 가장 얇은 터치스크린은 최고의 터치감을 기대하게 합니다. 가로/세로 전환이 자유롭다는 점은 사용자가 영상을 보거나 웹서핑을 할 때 가장 큰 편리함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로, 편의성 면에서 최고점을 받을 만합니다.

360도 풀커버 실리콘 구조로 저가형 제품들보다 높은 방수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다만 하루의공간 제품처럼 60도 안전 덮개에 대한 언급은 없어, 이 부분에서 약간의 점수 차이를 두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신뢰할 만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