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고기 양이 많은 600g 대용량 제품과 달리, 210g 단위 소포장으로 구성돼 있어 1~2인 가정이나 아이 간식용으로 적합합니다. 특히 비계를 제거한 상태에서도 충분한 양이 남는다고 후기에 언급돼 있는데, 이는 작은 구성의 실용성을 보여줍니다. 다향오리보다 약간 높은 가격대(6팩 기준 25,110원)이지만, 가공도 깔끔하고 포장당 적정량으로 나뉘어 있다는 점에서 활용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허브와 마늘 향’입니다. 일반적인 훈제오리보다 향신료 풍미가 강하게 도는 제품으로, 제품 설명과 실제 후기를 보면 잡내 제거와 풍미 강화를 동시에 잡은 제품으로 평가됩니다. 실제로 참나무로 훈연한 점까지 감안하면 단순히 훈제향이 아니라 허브-훈연 복합 향이 어우러진 점이 차별 포인트입니다. 다향오리가 기름 맛과 풍미 중심이라면, 목우촌 제품은 향과 깔끔한 맛에 좀 더 집중한 인상입니다.

영양정보 (100g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