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저자극 추출물을 사용했지만, '빠른 효과'를 강조하는 만큼 진정 기능이 특별히 부각되지는 않습니다. 원데이즈유나 마미케어보다는 진정 기능이 약하고, 산 성분을 사용한 린제이보다는 순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중간 수준입니다.

100ml에 20,310원 (1ml당 약 203원)으로 5개 제품 중 가장 비쌉니다. 가장 저렴한 린제이와 비교하면 1ml당 가격이 두 배를 훌쩍 넘습니다. 빠른 시간과 편의성이라는 가치를 위해 경제성은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합니다.

파파야 효소와 에난티아 클로란타 껍질 추출물 등 명확한 목적을 가진 식물성 성분에 집중했습니다. 린제이처럼 화학적이진 않지만, 원데이즈유처럼 광범위한 식물 추출물을 사용하지도 않는, 그 중간 지점의 성분 구성을 보여줍니다.

'5분 사용'이라는 시간 단축, '모공 케어'라는 명확한 부가 기능, 그리고 브로우 타입 용기와 레몬향 등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요소가 많습니다. 이는 마미케어의 보습 기능과 함께 부가 기능 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