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 추천 비교 4종 BEST (진미, 청정원, 오복식품, 이금기)

마트에서 구입하는 춘장보다 더 진한 맛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콩이 포함된 된장을 기본으로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이뤄 집에서 간편하게 짜장소스를 만들기 적합해요. 실제로 춘장을 파기름에 먼저 볶은 뒤 양파나 감자 등의 채소와 함께 조리하면 짜장가루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깊은 맛이 납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유통기한이 길고 대용량 구성으로 가성비가 좋다는 점이에요. 특히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2개 가격으로 3개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실사용자의 평이 많았고, 오랜 기간 진미 춘장만 고수해온 후기들도 있네요!

영양성분에 대한 자세한 표기가 없는 건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이금기 원스텝 춘장은 이름처럼 ‘한 번에 조리 가능한 춘장’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일반 춘장처럼 기름에 볶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된 제품이라, 볶음 과정이 귀찮거나 빠르게 짜장 요리를 완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유리해요. 

특히 이금기 굴소스 및 팬더간장과의 혼합 조리법도 함께 제공되어 있어, 기본 짜장부터 마라 짜장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분을 보면 카라멜색소와 굴소스 베이스, 발효대두페이스트가 들어가 풍미와 색감이 모두 진한 편입니다. 2kg 대용량이지만 레시피에 따라 한 번 요리에 200~300g씩 사용되므로, 소스의 농도 조절에 따라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춘장을 활용한 요리를 처음 해보거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짜장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 적합한 제품입니다. 청정원 맛있는 중화춘장은 별도로 볶는 과정이 필요한 '비볶음형' 춘장으로, 식용유에 볶아 사용해야 고소한 풍미가 잘 살아납니다. 직접 볶은 춘장은 밀봉 보관 시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짜장면뿐 아니라 닭찜, 볶음요리에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250g 단량이지만 조리법에 따라 3~4인분 기준으로 2번 이상 나눠 쓸 수 있어 실속형 가정용으로 괜찮습니다.

이 제품은 실제로 중식당 느낌의 짜장 소스를 구현하기에 좋은 기본형 춘장입니다. 깊은 감칠맛과 진한 짭조름함이 있어 단맛보다는 짜장 고유의 풍미를 살리고 싶을 때 어울립니다. 후기를 보면 춘장을 볶아두고 냉장 보관해 두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짜장밥, 짜장면, 볶음밥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포장 형태가 플라스틱 통이기 때문에 사용 후 밀봉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일반적인 소용량 제품보다 2배 이상 많은 500g 구성으로, 짜장을 자주 해 먹는 집에서는 가성비가 잘 맞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