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후기를 보면 원룸, 거실, 캠핑까지 활용 범위가 꽤 넓었고, 집에 4인용 식탁을 들이긴 애매할 때 간편한 대안으로 적절해 보여요. 특히 3만 원대라는 가격대를 고려하면, 디자인이나 구조에서 손해 본 느낌은 없습니다.

다른 접이식 테이블과 비교해보면 이 제품은 LPM 고밀도 섬유판을 써서 표면이 마모에 강하고, 물티슈로 닦아도 표면에 손상이 잘 가지 않는 점이 좋았습니다. 후기에 따르면 “스크래치가 있다”는 사례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은 프레임의 안정성과 디자인 쪽을 더 크게 평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블랙 컬러가 때를 타지 않아 오래 깔끔하게 유지된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다만 철제 프레임이 튼튼한 만큼 무게감도 제법 있습니다. 후기에 따르면 여자 혼자 펼치기는 약간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며, 다리 부분이 날카로워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