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불가한 압도적 1위입니다. 다른 5개 제품이 모두 드릴/드라이버 작업에 집중된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반면, 이 제품은 망치, 미니 톱, 몽키 스패너 등 생활 수공구를 완벽하게 포함하고 있어 그야말로 '올인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습니다.

일반 DC모터를 사용하고 최대 토크 정보가 없어, 켈슨의 45N.m 브러시리스 모터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벽 타공이 가능한 드릴 기능을 갖추고 있어 5N.m의 탐사, 스탠맨 드라이버보다는 훨씬 강력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6만 원 후반 가격에 전동드릴은 물론이고 수십 가지의 수공구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드릴 성능만 본다면 켈슨에 밀리지만, 공구 전체 구성을 고려하면 우스틴스나 스탠맨 못지않은 최고의 가치를 제공합니다.

배터리 포함 무게가 798g으로, 켈슨(845g)이나 1kg이 넘는 우스틴스, 보쉬보다 가벼워 드릴 중에서는 휴대성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야 하며, 탐사나 스탠맨처럼 USB 충전의 간편함은 따라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