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종의 풍부한 비트 세트를 제공하여 웬만한 나사 작업은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드릴 비트나 복잡한 수공구를 포함한 켈슨, 헤이즈 세트와 비교하면 구성의 폭이 좁습니다. 스탠맨과는 거의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토크 5N.m로, 켈슨(45N.m)의 1/9 수준이라 벽을 뚫는 등의 강력한 작업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오직 나사를 조이고 푸는 용도에만 한정되죠. 200rpm의 회전 속도는 220rpm인 스탠맨보다 약간 느려, 6개 제품 중 가장 낮은 성능 점수를 받았습니다.

2만 원 후반대의 가격은 분명 저렴하지만, 거의 동일한 스펙에 C타입 충전까지 지원하는 스탠맨이 1만 원대에 팔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져 보입니다. 보쉬와 함께 가장 낮은 가성비 점수를 받았습니다.

385g의 초경량 무게와 일자/권총형 변신 기능은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을 매우 편리하게 만듭니다. USB 충전 방식도 장점이죠. 하지만 스탠맨이 더 범용적인 C타입 충전을 지원하는 점 때문에, 편의성에서 아쉽게 2순위로 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