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은 흔히 달콤하거나 초코 맛 위주로 편중되어 있지만, 이 제품은 아몬드 특유의 고소함을 중심에 두고 있어 입맛이 변한 성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찾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특히 볶은 쌀가루와 코코넛 파우더까지 더해져 단순히 “아몬드 맛”이라기보다 다층적인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후기에서도 초코 시리얼에서 이 제품으로 갈아탄 소비자가 꽤 많았습니다.

고소한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30g 기준 단백질은 1.8g으로 아주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실제 후기에서는 우유나 요거트를 곁들이면 아침 한 끼로 손색이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단맛이 과하지 않고, 아이와 어른 모두 즐겨먹기 좋은 맛이라는 후기가 많았으며, 구성 중 아몬드 슬라이스가 꽤 듬뿍 들어있어 ‘허전한 시리얼’이 아니라는 점도 평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