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스프링을 기본으로 줘서 꾸덕함 조절이 가능합니다. 스프링이 아예 없는 로이첸(30점)보다는 훨씬 기능적입니다. 다만, 그릭래빗처럼 2종류의 스프링(기본+강력)을 제공하진 않아 조절의 폭은 제한적입니다.

필터가 나일론(PA) 소재라 스텐(로이첸) 대비 냄새/색 배임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뚜껑에 로이첸, 그릭케이크, 그릭래빗과 같은 밀폐용 패킹이 없어 냄새 차단에 불리합니다. 식기세척기 사용 여부도 언급되지 않아 편의성이 낮습니다.

12,590원으로 이너홈(11,380원) 다음으로 저렴하면서, 용량은 1.2L로 이너홈(필터 0.8L)보다 큽니다. 이 가격에 '스테인리스 스프링'까지 포함되어 있어 꾸덕함 조절도 가능합니다. 5개 제품 중 입문용 가성비는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L 용량은 5개 제품 중 두 번째로 작습니다. 이너홈(필터 0.8L)보다는 크지만, 1.8L 로이첸이나 2.6L 그릭래빗에 비하면 1~2인 가구에 적합한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