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의자 + 수납함 + 인테리어 포인트’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기능 스툴입니다. 가로 33cm, 높이 35cm의 아담한 사이즈에 내부가 텅 빈 수납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후기를 보면 화장대 주변을 정리하거나, 전신거울 앞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사례가 많습니다.

착석감은 고탄성 스펀지가 내장되어 있어 단단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다만 등받이는 없고 높이도 일반 화장대용 의자보다는 낮은 편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앉는 용도보다는 간편한 착석에 적합합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타일이나 장판 위에서도 밀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수납형 구조 특성상 뚜껑이 완전 고정되진 않아 물건을 자주 꺼내는 용도에는 적합하지만, 너무 무거운 것을 얹어두면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