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에만 올인한 제품인 만큼, 맛이나 섭취 경험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어요. 500mg짜리 알약 2개를 물로 삼키는, 지극히 기능적인 행위만 있죠. 맛있는 젤리인 컨디션 스틱이나 시원한 음료인 깨수깡과는 정반대의 지점에 있는, 가장 건조한 섭취 경험을 제공합니다.

1회 섭취 당 약 1,567원으로 깨수깡과 함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특히 1,000원대 초반 제품들과 비교하면 부담이 되는 가격이죠. 다만, 1,000mg의 고함량과 전문 원료의 가치를 고려하면 무조건 비싸다고만 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과 함께 삼키는 정제(알약) 형태로, 상쾌환과 마찬가지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요. 맛이나 향에 대한 호불호가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1회에 2정을 먹어야 한다는 점은 한 포를 털어 넣는 상쾌환에 비해 아주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히말라야산 암라', 'Amino-Livermix™' 등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원료를 사용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1회 1,000mg이라는 고함량을 명시하고, 아세트알데하이드 27.7% 감소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 기술적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5개 제품 중 가장 전문성이 돋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