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모양 가이드 팁'은 삐뚤어짐을 방지하는 유용한 기능이에요. '다다'의 슬라이드 캡보다는 독특하지만, '플러스'의 양방향 수정이나 '바르네'의 OMR 기능처럼 사용성을 완전히 바꾸는 수준의 강력한 기능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리필심 교체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다다'나 '문화' 같은 일회용 제품 대비 확실히 경제적이죠. 다만, 리필이 가능한 다른 제품인 '바르네'는 8m 용량, '플러스'는 펜 타입이라는 점에서 이 제품은 기본적인 6m 리필형입니다.

테이프 길이가 6m로, '플러스' 제품과 함께 5개 제품 중 가장 짧습니다. 8m 용량을 제공하는 '다다', '문화', '바르네' 제품들과 비교하면 2m(약 25%) 더 적은 용량이라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아요.

미터당 가격이 약 215원입니다. 이는 '문화'(약 111원/m)나 '다다'(약 125원/m)보다는 확실히 비싸지만, '플러스'(약 252원/m)나 '바르네'(약 347원/m)보다는 저렴한, 정확히 중간에 위치하는 가격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