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제품 중 가장 비싼 16,170원이지만 구성은 6종으로 가장 기본적입니다. 6,290원에 8종 구성을 갖춘 디피하우스 제품이나, 14,800원에 9종의 전문 구성을 갖춘 슈어만 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구성의 만족도가 가장 낮습니다. 가격의 대부분이 디자인 값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소재가 ABS라는 점 외에, 가장 중요한 도구 자체의 소재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스테인리스나 고탄소강을 명시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품질을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777 브랜드 이름이 있지만, 기술제휴를 명시한 Caren 제품보다도 정보가 부족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6종으로 구성되어 기본기는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손톱깎이가 크기별로 나뉘어 있거나 큐티클 관리 도구가 세분화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Caren 세트의 3종 손톱깎이나 슈어만 세트의 다양한 큐티클 도구가 없어 간단한 정리 이상의 관리는 어렵습니다.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연상시키는 현대적인 디자인은 다른 4개 제품을 압도합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ABS 케이스는 휴대성과 심미성 면에서 독보적인 1위입니다. 전통적인 파우치 형태의 다른 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른 사용자 경험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