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l 용량에 10,900원으로, 1ml당 가격이 약 109원으로 비싼 편에 속합니다. 특히 8,900원에 150ml를 제공하는 모에타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좋은 성분에 투자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시술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구(브러쉬콤, 집게, 펌지 등)를 빠짐없이 제공합니다. 딱 필요한 만큼만 들어있는 표준적인 구성으로, 제이숲이나 모에타처럼 양이 특별히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무난한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크림 타입이라 제이숲의 젤이나 세븐피엠의 빗보다는 사용이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5~10분이라는 압도적으로 짧은 시술 시간은 바쁜 현대인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이 덕분에 다른 크림 타입 제품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냄새가 적고 침투력이 좋은 '시스테아민'과 실크 단백질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돋보입니다. 이는 5개 제품 중 모발 보호에 가장 전문적으로 접근한 구성으로, 제이숲의 일반적인 콤플렉스나 세븐피엠의 자연 추출물보다 한 단계 위의 스펙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