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by Sarah
햇빛이 강한 날, 야외에서 몇 시간씩 활동을 해야 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땀에 젖은 피부에 선크림을 덧바를 때의 불쾌감, 바쁜 아침 손에 묻히며 바르기 귀찮은 자외선 차단제. 이런 불편함을 느낀 이들이 선스프레이를 찾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간편함, 빠른 흡수, 무백탁. 여기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성분 구성까지 갖춘다면, 누구에게나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자외선 차단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선 스프레이는 모두 공통적으로 SPF50+ /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갖추고 있었고, 백탁 없이 투명하게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각 제품은 세부적으로 쿨링감, 진정 효과, 피부 자극 테스트 유무, 향과 사용감, 가격 대비 용량 등의 차별점이 있었고, 그에 따라 추천 대상도 분명히 갈릴 수 있었습니다.
분사력과 밀착감
→ 선스프레이는 얼굴과 몸에 직접 뿌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미세하고 고르게 분사되는지가 사용감과 밀착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닥터아토와 아넷사는 안개분사형 타입으로 분사력이 매우 곱고, 피부에 얇게 퍼지며 빠르게 흡수되는 편이었습니다.
피부 자극도와 진정 성분의 유무
→ SPF지수가 높더라도 자극이 적고, 피부 진정에 도움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야 여름철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몬랩은 병풀과 은행잎, 죽순껍질 등 진정에 특화된 성분 구성을 갖추었고, 닥터아토는 자극지수 0.00 인증까지 받아 민감성 피부에 적합했습니다.
환경과 상황에 맞는 지속력 (워터프루프 기능)
→ 수영장, 해변, 골프장처럼 땀이 많이 나거나 물에 닿는 환경에서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강력한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넷사와 데이셀 제품은 물에 닿을수록 더욱 강화되는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야외 스포츠 활동에 더 적합했습니다.
이런 기준으로 상품을 분석하고 후기를 비교하고 장점과 단점을 뽑아봤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는 총평, 총정리를 해봤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제품명 | 컨셉 |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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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토 쿨링 선 스프레이 | 민감 피부용 무자극 가성비 | 자극지수 0.00, 쿨링감, 대용량에 가격 합리적 |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프레이 | 프리미엄 지속력 중심 | 일본 1위 브랜드, 워터프루프, 8시간 지속력 |
데이셀 닥터비타 비타민 선스프레이 | 쿨링 + 바디 전용에 적합 | 비타민 케어, 쿨링감 강함, 3개입 구성 |
선몬랩 피토 워터 디펜스 스프레이 | 진정 성분 중심 데일리용 | 병풀+은행+죽순 추출물, 백탁 없음, 레몬향 |
닥터비타 | 중고가 실속형, 스포티한 상황에 적합 | 강한 차단력, DME 가스, 백탁 없고 무광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