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하나 고를 때도 성분과 감촉, 흡수력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라면 이 제품이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플러셔블’ 인증을 받은 원단이라 변기에 무리 없이 버릴 수 있고, pH 5.3의 약산성 포뮬러가 피부에 자극을 덜 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FDA 기준 피부 자극지수 ‘0’을 받은 점이 인상 깊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7단계 정수 시스템을 거친 물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 과정에서 불순물은 물론 미세먼지 수준의 미생물까지 걸러내고, 마지막에는 초미세 필터까지 거친 물이 원단에 사용됩니다.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이려는 정성이 보입니다. 또한, 질경이 추출물 같은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민감 부위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