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빛 물소금은 고온 가열 없이도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설계된 액상형 미네랄 소금으로, 제주 동부 지역의 ‘용암해수’를 원료로 삼아 고체 소금과는 완전히 다른 컨셉을 갖고 있습니다.

후기를 봐보면 이 제품은 음용 목적이 뚜렷한 편입니다. 특히 체온 조절이 어렵거나 어지럼증, 위약감 등을 느끼는 이들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스틱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성과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따뜻한 물이나 커피잔 정도의 소량의 물에 타서 마시는 사용자도 있었고, 직접 가글이나 원액 섭취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다만 특유의 미네랄 농축된 짠맛과 씁쓸함은 처음 접하는 이들에겐 다소 거북할 수 있으며, 일부 후기에선 유통기한 표기 문제나 맛 관련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