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음 마우스 추천 BEST 5 (로지텍, 제닉스, 루앱, 아이리버, 유그린)

고해상도 모니터 사용자 혹은 여러 디바이스를 동시에 쓰는 직장인/디자이너

저는 이 제품을 1등으로 선정했습니다. 우선 나머지 4종은 모두 2.4GHz 전용이라 USB 포트가 없는 기기(예: 아이패드)에서는 사용 불가한데 유일하게 이 제품만 블루투스 5.0 + USB 2.4GHz 동시 지원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유그린만 4000DPI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고해상도 모니터(4K/8K)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빠른 커서를 이동할 수 있어요! 또 AA 건전지 1개로 최대 1.5년 이상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부담이 매우 낮습니다.

DPI(Dots Per Inch)
마우스를 1인치(2.54cm) 움직였을 때, 화면에서 마우스 커서가 몇 픽셀이나 이동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의 DPI가 1,000이라면 마우스를 1인치 움직였을 때 커서가 화면에서 1,000픽셀 이동합니다

로지텍 마우스는 손이 작은 사용자도 부담 없이 쥘 수 있는 크기(99x60x39mm)에, 무게도 75g으로 가볍습니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디자인이라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가 적습니다. 특히 책상 위에서 복잡한 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연결의 편리함은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유리합니다. 2.4GHz 무선 연결 방식은 최대 10m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고, USB 리시버를 꽂자마자 바로 인식되므로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쓸 수 있다는 것도 편리한 부분입니다.

성능 면에서는 최대 2400DPI까지 지원하며, 800/1200/1600/2400 네 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기본 문서 작업뿐 아니라 이미지 편집 등에서도 민감하고 빠른 컨트롤이 가능하며, 저전력 센서(PAW 3212)로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약 3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AA 한 개만 사용하며, 무게가 약 57g으로 매우 가볍고 마우스 안에 리시버 수납이 가능해 휴대성도 고려됐습니다.

다만 로지텍 M221과 비교하면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고, 클릭감은 사용자에 따라 다소 무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버튼 클릭은 저소음으로 처리되었고, 마우스는 약 53g으로 매우 가벼운 편입니다. 이 무게감은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며, 노트북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에도 알맞은 크기와 두께를 갖추고 있습니다. 800/1000/1200 DPI 세 단계로 커서 속도 조절도 가능하며, 나노 리시버를 꽂으면 별도 설정 없이 바로 인식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이라 셋업이 매우 간편합니다. 무선 연결은 2.4GHz로 최대 10m 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합니다.

클릭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으며, UV 마감이 적용된 상단 표면은 미끄러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을 줍니다. 크기(100x60x40mm)는 손이 크지 않은 사용자에게 적당하고, 무게는 약 50g으로 가볍습니다. 특히 학생들이나 사무직 종사자들이 노트북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게 바로 ‘피로감이 적다’는 점입니다. DPI 조절은 불가능하지만, 1600 DPI 고정으로 일반적인 작업에는 전혀 무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