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이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 건강을 고려해 마우스를 고르려는 이들에게 특히 어울립니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면 손목 통증이 슬며시 찾아오곤 하는데, 이 제품은 자연스러운 손목 각도를 유도하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그 부담을 줄여줍니다. 실제 후기에서도 하루 종일 사용하는 환경에서 손목이 덜 피로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손목터널증후군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이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와는 다른 구조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약간의 적응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단 적응하고 나면 버튼 배치나 클릭감, 그립감 등에서 꽤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버튼이 7개로 구성되어 있어 문서 작성이나 웹서핑에도 효율적인데, Forward/Backward 버튼이 특히 편리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