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대상: GAP 인증 농산물로 건강한 매실청을 찾는 분

이 제품은 원산지부터 꽤 신뢰가 갑니다. 경남 하동군 적량면에서 직접 재배한 GAP 인증 홍매실을 60% 이상 사용했으며, 설탕은 40%로 낮춰 비교적 덜 달게 느껴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2~3년이라는 긴 숙성기간을 거치는 발효 과정이 눈에 띄는데, 일반적인 매실청보다 숙성 깊이가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영양정보를 보면 100g당 당류가 43g으로 높지만, 이는 설탕 첨가 비율이 정직하게 표시된 결과라 생각됩니다. 장점은 매실의 향이 강하게 살아있어 물이나 탄산수에 섞었을 때 풍미가 살아난다는 점입니다. 반면 요리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과일 향이 진해 소스류에선 호불호가 나뉠 수 있어요. 병입 후에는 냉장 보관이 필수이며, 가격은 1L 2병 기준 2만 원대입니다.

영양성분 (100g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