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포스파티딜세린 제품은 대부분 대두에서 추출되며, 때로는 헥산이나 아세톤 같은 용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원료의 안전성이 걱정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곡물 발효주정으로만 추출한 고순도 PS (75%)를 사용해, ‘무용매’ 방식으로 소비자 안심을 최우선에 둔 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이산화규소, 착색료 등 첨가물 없이 포스파티딜세린만 단일 원료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정말 드물다. 본질에 집중한 진짜 ‘올인원’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군, 아연, 엽산, 나이아신까지 8종 기능성 설계를 통해 에너지 대사, 면역기능, 신경 기능까지 두루 챙긴 구성이다. 1일 섭취 기준치 100%를 충족하는 성분만 엄선했고, 부원료로는 과일과 야채 17종까지 더해져 채소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에게 꽤 의미 있는 보완책이 된다. 원료 자체의 신뢰성과 섭취 후 기능성 기대치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포스파티딜세린 입문자보다도 '업그레이드 버전'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잘 맞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