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l당 약 3,780원으로,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폴메디슨(약 1,433원)보다는 비싸지만 맨즈스킨(약 7,167원)이나 라끌랑(약 7,250원)에 비하면 훨씬 합리적입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가격대입니다.

히알루론산과 클라우드 베리 성분을 통해 수분 공급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입니다. 민감성 피부를 위해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다슈만큼 순한 제품은 아니지만, 탄력 성분에 집중한 폴메디슨과 비교하면 보편적인 보습 케어에 더 유리합니다.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제공하여 일상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CC크림인 맨즈스킨보다는 커버력이 좋고, 모공 커버에 특화된 라끌랑처럼 기술적인 보정보다는 기본적인 잡티 커버에 충실합니다. 땀과 물에 강한 지속력은 다른 제품 대비 확실한 장점입니다.

SPF50+/PA+++라는 최상급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춰 5개 제품 중 폴메디슨과 함께 가장 뛰어납니다. 맨즈스킨이나 다슈처럼 차단 지수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제품과 비교하면 야외 활동에서의 신뢰도가 월등히 높으며, 3중 기능성까지 갖춰 스펙 면에서는 최고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