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통에 2만원 후반대로, 한 달에 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절대적인 가격은 헬로바이오보다 비싸지만, '제약사 프리미엄'과 첨가물 안전성을 고려하면 락토핏보다 훨씬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줍니다.

톡톡하우스와 마찬가지로 균수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아쉽습니다. 특히 동일한 LGG 균주를 사용하면서 50억 마리 투입을 강조한 헬로바이오와 직접적으로 비교되기 때문에, 함량에 대한 신뢰도는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제약사 제품이라는 점에서 최소한의 점수를 부여합니다.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LGG 유산균 하나에만 집중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돋보입니다. 레프제로나 톡톡하우스의 '다양성' 전략과는 정반대로, 특정 균주에 대한 확신이 있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70년 전통의 제약사에서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강력한 신뢰도를 부여합니다. 또한 인공감미료(아스파탐 등)까지 배제한 점은 레프제로보다도 더 엄격한 기준으로, 첨가물에 민감한 소비자에게는 5개 제품 중 최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