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제품 중 유일하게 주요 성분의 '실제 검출 함량(mg)'을 공개했습니다. '본아페티'가 유산균 설계 함량(mg)을 공개했다면, '포포우'는 최종 제품의 검증 함량을 보여줘 신뢰도가 가장 높습니다. '하루채움'이나 '펫시딘'은 핵심 성분 함량 정보가 전혀 없어 비교됩니다.

'종합영양제' 자체는 흔하지만, '반려동물 구강 특허 유산균(KT-11)'을 포함시켜 '구강 케어'까지 가능한 점이 독보적입니다. '하루채움'의 기본 구성이나 '본아페티'의 장 기능보다 훨씬 차별화되며, '펫시딘'(관절), '페노비스'(신장)와는 다른 방향의 전문성을 보입니다.

'펫시딘'이나 '페노비스'처럼 HACCP/ISO 인증 마크를 직접 제시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3자 기관의 '실제 함량 검사' 결과를 공개한 것 자체가, 제조 공정에 대한 자신감과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를 입증하는 자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인증 정보가 없는 '하루채움' 등보다 우수합니다.

1포(10g)당 1,400원입니다. 1회 448원인 '본아페티'보다는 훨씬 비싸지만, 기호성에 집중한 '하루채움'(2,280원)보다는 저렴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한 번에 챙기는 '올인원' 제품인 점을 감안하면, 비싸진 않지만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보긴 어려운 중간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