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가격은 높지만 100g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란다나, 제르미 다음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첨가물과 영양 성분은 아쉽지만, 넉넉한 용량의 웨지 치즈가 필요할 때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포화지방(22g)과 콜레스테롤(100mg) 함량이 다섯 제품 중 가장 높습니다. 나트륨 수치도 높은 편이라, 영양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은 구성입니다.

275g의 가장 넉넉한 용량을 가진 웨지 형태로, 와인 안주부터 각종 요리 토핑까지 활용도가 무궁무진합니다. 슬라이스 제품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직접 조리하는 재미'와 자유도를 가장 잘 충족시켜 줍니다.

다섯 가지 제품 중 유일하게 보존료(질산나트륨)와 착색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리코나 그랑도르처럼 첨가물이 전혀 없는 제품과 비교했을 때, 성분의 순수성 측면에서는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