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0원으로 5개 제품 중 가장 가격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능적으로는 15,210원의 일감생활(4방향 조절)이나 13,800원의 미즈펫(리드줄 포함)보다 부족한 점이 많아, 가성비는 가장 낮다고 볼 수밖에 없네요.

힘을 분산시키는 3D 입체 패턴과 도톰한 3중 쿠션은 이 제품의 핵심 장점이에요. 멍템의 '가벼움'과는 다른 '폭신함'을, 펫먼트의 '튼튼함'과는 다른 '부드러움'을 제공해 착용감 자체는 5개 중 상위권입니다.

힘을 분산시켜 목에 무리를 덜 주는 구조는 안전성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일감생활이나 미즈펫처럼 눈에 띄는 야간 반사 기능이 없고, 펫먼트 같은 2중 잠금 버클이나 손잡이도 없어서 추가적인 안전/편의 기능은 부족해요.

가슴 둘레 조절만 가능해서 펫먼트나 일감생활의 4방향(목, 가슴) 조절 방식에 비해 핏을 세밀하게 맞추기 어려워요. 앞섬방지 D링이나 등쪽 손잡이 같은 특별한 추가 기능도 없어서 기능성 점수는 가장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