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00원이라는 가장 높은 가격대입니다. 강력한 터보 기능을 제공하지만, 2만 원대인 우다다 세트가 가위 풀세트와 더 긴 배터리(120분)를 주는 것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은 낮습니다.

90분 사용 시간은 헤몬팜과 동일하지만 '터보 모드'를 지원하는 유일한 제품입니다. 털이 엉키거나 빽빽한 아이들에게 강점이 있죠. 날 조절도 4단계로 우다다(5단계) 다음으로 세밀한 편입니다.

기본 이발기 기능에만 충실합니다. 우다다 세트처럼 미용 가위를 주거나, 헤몬팜처럼 발톱 그라인더 헤드를 주지 않습니다. 빗살캡 2종 외에 특별한 부가 구성은 없습니다.

무게가 190g으로 4개 제품 중 가장 무거워 장시간 미용 시 손목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용 어댑터로 충전해야 해서, USB-C(헤몬팜)나 USB(우다다) 방식보다 편의성이 떨어집니다.